단원구, 2월 8회 16시간 진행… 실용성 있는 내용으로 큰 호응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IT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생 강사가 스마트폰 사용법, 카카오톡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법 등에 대해 한 달 동안 8회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실용성 있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나광현 와동 등대경로당회장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답답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교육을 하니 편하고 앞으로 스마트폰을 더 재미있고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에도 교육을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단원구 관계자는 “스마트톤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관내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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