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정철은 이날 오전 9시 15분께 푸트라자야에 있는 이민국에 도착해 추방 절차를 밟았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 중궈바오는 리정철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이민국에서 공항으로 출발했고 저녁 가족과 함께 말레이시아항공 MH360편(쿠알라룸푸르~베이징)으로 베이징으로 간다고 전했다.
리정철과 그 가족은 4일 오전 0시 20분 베이징에 도착해 이날 점심 고려항공 비행편으로 평양으로 도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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