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통합방위 최우수 기관 수상
창녕군, 통합방위 최우수 기관 수상
  • 경남 양우석 기자
  • 입력 2017-03-03 16:27
  • 승인 2017.03.03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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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녕 양우석 기자] 창녕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열린 2017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방위분야에 또 한번 큰 성과를 이뤘다. 
군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민·관·군·경 등 전(全)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힘을 모아 전시 비상사태에 대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각종 재난사태에 신속한 대응체제를 잘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년에 실전같은 테러대비 훈련과 모범적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 ‘을지연습 최우수’, ‘충무훈련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도 이번의 영광에 큰 몫을 했다고 전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은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안보사항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와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단위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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