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허브
합천군 야로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허브
  • 경남 양우석 기자
  • 입력 2017-03-03 16:08
  • 승인 2017.03.0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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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지붕누수 수리
[일요서울ㅣ합천 양우석 기자] 합천군 야로면 북부복지허브팀과 해인사119지역대는 지난달 28일 가야면 치인리 독거노인 백 모씨의 집을 찾아 집수리를 했다.
 백 씨의 집은 지난 12년 지붕누수로 인해 방수포로 한차례 보수를 했으나 시간이 지나 방수포가 낡아 찢어져 비가 오면 누수로 인해 생활이 어려웠던 것을 이번에 수리한 것이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집수리를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로면장 박상곤은 “북부복지허브팀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지난 7월 야로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됐으며 이번 집수리를 계기로 더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발굴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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