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읍행정복지센터와 사천경찰서 사천지구대가 원활한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영주 사천읍장, 이연찬 정동면장, 박명영 축동면장, 강옥만 사천지구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출소자·정신질환자 등 위험우려가정 방문 시 동행, 경찰관 순찰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등을 담고 있으며 안전한 공무수행과 주민 복지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사천읍행정복지센터 김영주 읍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 맞춤 복지 실현 및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천읍행정복지센터가 2018년 전면 실시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