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소농 e-비즈니스 교육 개강
진주시, 강소농 e-비즈니스 교육 개강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03 14:55
  • 승인 2017.03.03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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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선도 농업인 육성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3일 개강해 6월말까지 진주시농업인회관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실험실습관 전산교육장에서 60명의 강소농이 16회 82시간의 '2017년도 강소농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강소농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은 전자상거래 법규, 온라인 쇼핑몰 이해, 스토어팜 제작과 운용, sns활용 마케팅 기법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번교육은 강소농가의 정보화 활용 능력에 맞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특히 스토어팜 교육은 손쉽게 인터넷을 통한 소비자의 상품 주문과 온라인 결제 방식을 통해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 교육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전자상거래로 강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패턴에 적극 대응해 농가 스스로 전자상거래 활용능력 배양을 통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선도 강소농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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