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방문객 불편 줄이기 위해 노력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인구증가로 꾸준히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파주시청 종합민원실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사무공간 부족으로 업무부서가 소공연장, 금촌도서관 등에 분산배치돼 민원인의 불편은 물론 부서간 효율적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는 종합민원실을 수평으로 2개층, 연면적 2천㎡ 증축하는 공사를 오는 11월까지 완료해 경제복지 관련부서를 집약화시킨다. 또한 분산된 업무부서를 시청사내 재배치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축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소음 등이 발생되는 공정은 공사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청사 종합민원실 증축 공사가 준공되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며 “분산된 업무 부서를 재배치해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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