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업무대행자를 순번제로 지정해 운영했지만 3월부터는 업무대행자 배정 방법을 바꿔 온라인 추첨시스템으로 업무대행자를 지정, 더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의왕시는 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 소규모 건축물의 건축공사 감리자를 지정할 때에도 경기도가 권역별(의왕․안양․군포․과천)로 모집한 118명의 건축사가 감리를 수행한다. 감리자 추첨은 안양지역 건축사회 홈페이지 내 인터넷 추첨 시스템에서 진행된다.
박종희 의왕시 건축과장은 “지난해 외부청렴 부문 1위를 달성한 도시답게 건축행정이 투명하고 공정하며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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