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념식은 광복회 안산시지회 회원, 보훈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기념공연 및 퍼포먼스, 3‧1만세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제종길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해 일제잔재로부터 비롯된 우리사회의 불공정과 차별을 해소해 나갈 것”이며 “우리 안산을 시민 누구나 당당한 주인으로서 시정에 참여하고 우리 자녀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키워내는 숲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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