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운동생활을 위한 근력강화교실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감소되기 쉬운 근육을 강화해 골다공증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여 심혈관 질환 및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서 노년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올해 근력강화교실은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대상에게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희망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반월보건지소에 등록하면 된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조그룹을 만들어 운동을 생활화하는 등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