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반한 이 시대 최고의 순간
오페라 역사상 가장 사랑 받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최정상의 캐스팅과 스텝진을 자랑,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지난해 오페라 ‘나비부인’과 오페라 갈라 ‘카르멘”을 통해 고 품격의 클래식을 선보인 바 있는 수지오페라단이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라 트라비아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로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뜨거운 사랑과 애절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오페라의상만을 디자인 하는 전통 장인인 이탈리아 아리고 디자이너의 의상과 오페라의 내재된 문화적 배경, 메세지, 철학을 풍부한 영감과 정제된 감각으로 조화시키는 탁월한 취향의 오페라 전문 조명 디자이너 주세페 깔라브로가 가세해 최고의 무대를 연출, ‘라 트라비아타’의 연회장면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타고난 오페라 연출의 거장이자 날카로운 감각의 이탈리아 리보르노 극장 총 예술감독 알베르토 빨로시아의 수준 높은 연출력과 로베르토 쟈놀라의 혼이 담긴 지휘, 여기에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나라오페라 합창단, 소프라노 마리엘라 데비아와 유럽정상급 테너 살바토레 코르델라의 완벽한 창법이 최상의 앙상블을 이끌어 내며 프리미엄 오페라의 진면목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정보
공연기간 5월 27일 ~ 29일 (토)
공연장소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공연시간 금 8시/ 토 3시, 8시/ 일 4시
티켓가격 VIP석 30만 원/ R석 25만 원
S석 12만 원/ A석 7만 원/ B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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