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서로 마음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
안병용 의정부시장 "서로 마음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3-02 17:16
  • 승인 2017.03.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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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2일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위기가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서로가 위로하고 마음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해빙기를 맞아 대형공사장, 축대, 절개지 등 위험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해 대형 재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할 것과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발생 사전차단, 조기발견, 초동 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자에 대해서는 고발을 원칙으로 하는 등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엄격히 준수할 것과 직원들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사람들로 상·하 상호간 소통을 강화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돕고 배려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5분 프로포즈는 조지현 의정부시보건소 정신보건팀장이 ‘촘촘한 그물망 자살생각 NO, 자살 진입 STOP’을 주제로 공직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관심으로 자살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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