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공청사 지진대비 내진성능 평가용역 추진
거창군, 공공청사 지진대비 내진성능 평가용역 추진
  • 경남 양우석 기자
  • 입력 2017-03-02 16:18
  • 승인 2017.03.0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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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거창 양우석 기자] 거창군은 공공청사가 재난대비 컨트롤타워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3월부터 8월까지 군청을 포함한 12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진행한다.
 거창군에 따르면 읍·면 공공청사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 성능평가를 통해 내진보강 대책 자료로 활용하는 등 본격적인 내진보강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내진성능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강공사가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진보강 예산 편성·확보를 위해 예산부서와 협의하고 내진보강 대책 실효성을 확보함으로써 지진에 안전한 공공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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