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관계자는 입학생 수가 크게 늘어난 이유에 대해 “부모 세대인 30~40대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면서 “또 신입생이 태어난 해인 2010년이 백호띠 해로 ‘행운이 가득하다’는 속설 때문에 출산율이 높았던 탓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산청군 전체 초등학생 수는 1113명으로 지난해 1097명 보다 16명이 늘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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