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3대 반칙행위, CPETED 활용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어르신 주차구역 등 치안공동체 구축으로 수원권 치안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CCTV의 효율적 운영 방안, CPTED 활용 여성범죄 취약환경 개선, 범죄예방시설물 로고젝터 설치, 어르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등 유관기관 공조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관기관의 협조가 중요하고 이번 치안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범죄예방활동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문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수원시와 함께 치안공동체 구축으로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치안 불안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수원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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