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이어 장백지와도 호흡
영화배우 권상우가 홍콩 스타 장바즈이(장백지)와 연인 호흡을 맞춘다.권상우의 매니지먼트사 벨엑터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권상우가 이달 26일 중국 및 해외진출작 중 하나인 영화 ‘리피드 사랑해’를 중국 선전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 ‘리피드 사랑해’는 두 남녀의 아름답고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로 중국 심천과 홍콩을 배경으로 촬영,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권상우는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중국배우 청룽(성룡)과 함께 영화 ‘12 차이니스 조디액 헤즈’에도 출연한다. ‘용형호제’의 제3편 격인 ‘12 차이니스 조디액 헤즈’는 제작비 1000억 원 규모의 액션 대작으로 청룽과 권상우 등 4명의 아시아 스타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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