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쇼 ‘ALL THAT JAZZ’가 새롭게 변신했다.

젊음과 열정의 무대를 고스란히 대학로 SH 아트홀에 옮겨 재즈의 강렬함을 또 한 번 재현한다.

SH 아트홀은 일반 공연장과 달리 북까페, 미술관 등과 같은 느낌의 스타일리쉬함을 갖추고 있어, 이번 공연이 얼마나 색다른 무대로 거듭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뮤지컬 쇼 ‘ALL THAT JAZZ’는 재즈를 바탕으로 젊음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느낌과 모습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이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무엇인가를 위해 달려가고 그래서 때론 상처받고 좌절하지만 아직 젊기에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뮤지컬 ‘아이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던 배우 문종원과 ‘쓰릴미’의 아름다운 목소리 최수형이 ‘브로드웨이에서 성공한 안무가 유태민’ 역을 맡았다. 이들은 선과 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 여심을 더욱 짜릿하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라이선스 작품의 홍수 속에서 국내순수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ALL THAT JAZZ’의 감각적인 무대, 그 신나는 재즈 파티 속으로 눈과 귀를 맡겨보자.


#공연정보

공연기간 4월 22일~ 10월 20일
공연장소 SH 아트홀
공연시간 평일 8시/ 토 3시, 7시
일 3시 (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R석 5만 5천 원
S석 4만 5천 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