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해체설은 이제 그만”
빅뱅 “해체설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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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4-12 11:33
  • 승인 2011.04.12 11:33
  • 호수 884
  • 5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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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5년 재계약

인기그룹 ‘빅뱅’이 매니지먼트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해체설을 종식시켰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7일 “빅뱅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10년 동안을 함께 해왔다”며 “자신들이 데뷔한 소속사에 한 번 더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 멤버들이 고맙다“고 밝히며 5년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이어 “방송가 호사가들 사이에 떠도는 루머만 있었을 뿐, 실제로 멤버들 간의 불화나 소속사와의 마찰이 없을 만큼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가 강하다. 무엇보다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팬들과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간에 떠도는 불화설을 일축했다.

빅뱅은 2006년 싱글 앨범 ‘빅뱅’으로 데뷔, 지난 5년 동안 그룹 활동 외에도 멤버 개개인의 솔로 앨범 활동까지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탑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대성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한편, 빅뱅은 지난 8일 ‘스튜피드 라이어’와 ‘러브 송’ 등 2곡을 타이틀로 한 새 음반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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