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촌진흥청장, 경남 농업현장 방문한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경남 농업현장 방문한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3-01 17:39
  • 승인 2017.03.0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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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니 파프리카 수출 농가 아라온농장과 농업연구 현장 찾아 격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일 경남 합천의 국내육성품종인 미니 파프리카 ‘라온’ 재배 농가인 아라온농장을 찾아 생산 시설을 둘러보면서 생산과 수출 현황 등을 점검한다.
  정 청장은 신품종의 특성 및 수출 가능성과 생산·판매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농업인을 격려하면서 국내육성품종의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라온농장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라온’을 생산하는 농가로 지난 201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5톤 정도를 수출하고 있는 농가이다.
 
  또한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경상남도 농업인학습단체장과 만나 간담회를 열어 농업․농촌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후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연구소 등 연구현장을 방문해 현안 과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농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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