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 3월 10일까지 접수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확립을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 신청을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교육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경남경제교육센터 곽일심, 정혜숙 강사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24개의 초등학교와 4개의 중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총 34회에 걸쳐 180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생활 속의 경제활동과 바람직한 금융생활, 합리적인 소비 습관 등으로 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소비생활 형성과 건전한 경제의식 함양이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의식을 심어줌으로써 미래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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