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제공하는 메디컬결제서비스는 외국인 환자가 하나은행에 본인의 가상계좌를 개설해 치료비를 송금하고, 치료가 종료되면 은행이 병원에 진료비를 지급하는 결제서비스다.
외국인 환자의 경우 현금지참으로 인한 도난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원활한 진료 뿐 아니라 효율적인 결제시스템으로 병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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