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업무연찬회 가져
경남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업무연찬회 가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2-28 17:36
  • 승인 2017.02.28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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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사업 주요 트렌드와 공감대 확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8일 도와 시군간 업무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농촌흐름에 앞장서 보다 발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2017년 농촌자원사업 업무연찬회’를 창원시 다감 농촌교육농장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시군농촌자원업무담당 공무원 35명과 도 업무담당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과적인 업무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농촌자원사업 주요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지난해 성과와 시군별 우수사례 및 특수사업 중심으로 시군 담당자 발표시간을 가졌다. 또 6차산업화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을 다감 농촌교육농장 강창국 대표 사례를 청취했다.
 
또 식품안전교육원 박완희 원장의 ‘HACCP, 할랄식품의 이해’에 관한 강의로 농산물 가공에 관한 식품가공 트렌드와 흐름을 소개하고 농촌자원 역점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참석자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후 지역농업특성화 우수사례인 단감테마공원을 견학하고 4차 산업혁명과 올해 10대 소비트렌드 소개를 끝으로 연찬회를 마무리 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윤숙 지도사는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간 업무 정보 교류는 물론 관련 지식 습득과 함께 공감대가 확산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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