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마인드 함양교육 시간 가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는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남중권 9개 시․군(경남 4개, 전남 5개)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동행(同行)”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마인드 함양 교육은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남해안남중권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업무능력 배양과 시․군간 우수시책을 공유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국적인 복지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진주시 4대 복지시책 등 남중권 9개 시·군의 우수시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호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계기가 됐으며 Mission 윷놀이 게임, 수용과 마음 챙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져 공무원들의 내재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와 관련해 남중권 사무국 관계자는 “앞으로 남해안남중권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공무원들의 의식 변화에 중점을 둔 이번 공무원 마인드 함양교육은 실질적인 동서화합과 남해안남중권의 성공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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