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7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안산시 2017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2-28 12:47
  • 승인 2017.02.28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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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2017 ESTC 성공적 추진 위해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7일 양진철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2017 도시환경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17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
 2017 도시환경 정비사업은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 2017 ESTC 행사를 계기로 도로, 가로수, 가로등, 불법현수막 등 도시환경을 일제 정비하는 사업으로 세계적인 행사를 통해 안산의 도시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11개 부서의 도시환경 정비사업단을 구성해 63억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해 도시환경 정비에 나섰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민원수렴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관련부서 담당 계장 및 실무자 30여명을 이끌고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양진철 부시장은 도시 곳곳의 정비대상지를 체크하며 사업의 추진방향과 방법에 대해 실무진과 직접 논의했다. 또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17 ESTC(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 컨퍼런스) 행사는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안산시에서 열리며 70여개 나라 1000여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되는 국제행사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과 더불어 안산시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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