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교회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전달
계성교회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전달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2-28 12:33
  • 승인 2017.02.28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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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계성교회(담임목사 신진선)는 교회 설립 35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kg 100포를 자금동주민센터(동장 전희길)에 기부했다.
  계성교회는 자금동에 위치한 교회로 매년 의정부시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성금, 김치, 선물세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진선 목사는 “35년 동안 자금동에 위치한 교회로서 이러한 나눔 활동이 종교기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하여 그 의미로 쌀을 기증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희길 자금동장은 “계성교회의 설립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런 좋은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해 전달해준 것이라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대상자를 잘 선정해 도움이 필요한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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