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일품 약초요리’ 지역에 전파한다
‘산청 일품 약초요리’ 지역에 전파한다
  • 경남 양우석 기자
  • 입력 2017-02-27 20:36
  • 승인 2017.02.27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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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떡갈비 등 개발음식 7종 교육
[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산청군이 지난해 말 개발한 ‘산청 흑돼지떡갈비’ 등 일품요리 7종을 지역 외식업소에 전파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희망하는 지역 외식업소 대표 30명에게 개발음식 보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약초비빔밥, 산청취밥, 홍화비빔면, 흑돼지장육 등 지역 특화 먹거리를 민간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산청 특화 먹거리 개발에 참여한 정계임(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6호) 명인이 초빙됐다.

산청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급 가능한 업소를 발굴·교육할 계획이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청’하면 바로 약초비빔밥, 홍화비빔면, 흑돼지떡갈비 등을 떠올릴 수 있도록 개발음식 상품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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