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제1회 이사회 개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제1회 이사회 개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2-27 20:28
  • 승인 2017.02.27 2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사업추진성과, 사업결산안, 임원 선임 등 심의․의결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기자]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은 27일 재단 2층 회의실에서 조영파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등 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이사회를 가졌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추진성과, 2016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임원(선임직) 선임안, 법인 등기부 기재사항(재산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6년 사업결산 결과 재단 기금총액은 83억원이며 2016년에는 철새도래지 모니터링, 시군 환경정책개발 지원, 민간단체 지원 등 12개 사업 추진을 위해 2억5000만 원을, 초록기자단, 찾아가는 환경교실, 경남 대표습지 탐방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에 1억9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낙동강유역 습지 소실 현황조사 등 13개 사업과 환경교육 활성화에 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안건의 심의·의결과 함께 환경정책, 도민참여, 환경교육,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12개 과제가 포함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활성화 5개년 계획(2017~2021)’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재단이 앞장서서 환경경남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갈 계획임을 이사 등 임원에게 보고했다.
 
이날 조영파 대표이사는 “미래50년을 준비하고 있는 경남은 우리 재단의 앞으로의 역할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재단이 안정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환경경남 브랜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