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명의 인적자원망 구축,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지난 23일 선구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해 임원을 선출하고 주민에 의한 참여를 강화했다.

이번 발대식은 송도근 사천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설명과 주민협의체 위원 58명을 대표한 임원 선출, 이어 분과별 임원을 선출했으며 도시재생사업과 주민협의체 구성 당위성 등 전반적인 사항은 사업총괄코디네이터인 안재락 경상대학교 교수가 설명했다.
이날 주민협의체 위원장에는 김경숙(전 도의원), 부위원장 김학록, 간사 박원철 위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분과위원장에는 주민자치 분야 설민우, 상가분야 권정모, 해양분야 문정열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시는 주민협의체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과 협의과정을 통해 주민 갈등과 이견을 조정해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