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24일 ‘희망열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영중면사무소에서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3차년도 1차 기초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북부희망복지센터 소속의 ‘희망열매 네트워크’ 봉사단의 소속감과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본 교육은 로젠탈교육연구소 설진선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기초역량강화교육에서는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개인의 성격과 성향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희망열매 네트워크 자원봉사자 간 소속감을 강화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임할 수 있게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강의를 통해서 서로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사각지대 독거어르신을 찾아뵙는 과정에서 어르신을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이나 자원봉사로 동참하거나 주위에 각종 생활고로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알려주고자 하시는 분은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