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웃리치는 수원청소년쉼터 관계자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청소년 근로사업장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학업지원·취업지원·상담지원·의료지원 등을 안내 하고 가출 청소년, 학업중단 청소년 발견시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연계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수원남부경찰서 이문수 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이상 어두운 밤길을 헤매지 않고 우리 어른들의 관심 속에 학업복귀, 의료, 취업 등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집중 발굴기간 운영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원·연계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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