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구원 부시장은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지난 1999년도에 출범한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그 동안 진주시의 10월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농촌 일손돕기, 복지시설 위문, 복지관 급식봉사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 있다.
이날 김용수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스스로 하는 봉사, 모두가 행복한 자원봉사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1만3000여명 회원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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