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행위는 발표문을 통해 “삼성의 하만 인수는 시장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제품시장에 많은 강한 경쟁자들이 있어 경쟁과 관련해 우려를 낳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기업 인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만 8개 해외 기업에 대해 인수 및 투자에 나섰다.
조이언트와 애드기어, 데이코, 비브랩스, 하만, 뉴넷캐나다 등을 매월 인수했고, 중국 비야디에 지분투자를 했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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