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남편 미키정에 “아이 낳을 수 있는 여자 만나”
하리수, 남편 미키정에 “아이 낳을 수 있는 여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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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2-14 15:45
  • 승인 2011.02.14 15:45
  • 호수 876
  • 5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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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가 남편 미키정에게 다른 여자를 만날 것을 권유해 화제다.

지난 9일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하리수는 남편 미키정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에 나섰다.

이날 하리수는 여행 도중 가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에게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나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만나란 말을 한 적이 있다”며 깜짝 고백, 남편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입양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2년 전 위탁모 실습을 했던 영아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 하리수는 “외국 활동 때문에 입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뒤로 미뤘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입양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키정 30억 도주설’, ‘이혼설’, ‘하리수 성형설’ 등 그간 하리수 부부를 둘러싼 루머와 악성댓글에 대한 심경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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