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 션 정혜영 부부가 넷째 아이를 가지며 ‘다산 부부’ 대열에 등극했다. 정혜영은 현재 임신 3개월로 8월께 출산할 예정이다. 2004년 결혼한 이들은 앞서 슬하에 딸(5·하음)과 아들 둘(4·하랑, 3·하율)을 두고 있다.
정혜영은 지난해 MBC 수목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제작발표회에서 넷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힌바 있다.
션과 정혜영 부부의 넷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며 “좋은일도 많이하고 사랑도 넘쳐 보기 좋다” “건강한 아기 출산하기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의 홍보대사 겸 후원자인 션·정혜영 부부는 최근 아이티 어린이 100명과 결연, 후원을 약속했으며 이에 앞서 26개국 어린이 100명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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