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 KT 맞은 편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초보자 자전거교육 실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1월 말까지 과정별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5일(1일 2시간) 2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1만원이다.
교육인원은 각 반별 20명 내외이며 전문강사가 직접 교통안전교육과 자세교정, 중심잡기, 주행 등 자전거타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기교육을 모두 실시한다. 참가자는 자전거와 보호장구인 헬멧, 팔꿈치·무릎 보호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상대동 KT 맞은 편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장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가까운 읍면동이나 시청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의 아름다운 남강 자전거길 라이딩을 만끽하고자 하는 자전거 초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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