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국내 첫 아나운서 오디션 연다
‘일밤’ 국내 첫 아나운서 오디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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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1-24 17:23
  • 승인 2011.01.24 17:23
  • 호수 874
  • 5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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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국내 최초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신입 아나운서를 공개 채용한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새 코너 ‘신입사원’(가제)을 신설, 일명 아나운서판 ‘위대한 탄생’으로 지상파 아나운서를 뽑는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오디션의 최종 관문을 통과한 우승자에게는 MBC 아나운서로 특별 채용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 ‘일밤’측은 현재 아나운서국의 긴밀한 협조 아래 프로그램의 방향은 물론 모집 방식과 선발 방식 등을 논의 중에 있으며, MBC 아나운서들이 코너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단순한 흥미 위주의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아나운서를 선발하는 진지하고도 공정한 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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