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2017년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2017년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2-23 15:51
  • 승인 2017.02.23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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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15일간 재해취약 공사현장 위험요인 집중관리를 통한 국민의 생명보호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및 본부의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공사현장에 대한 절․성토구간, 대절개지, 낙석위험지역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품질․안전관리 이행실태, 안전사고 위기대응 메뉴얼 정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5.0m이상 고소작업, 10m이상 굴착, 폭발위험 작업이 있는 공사 등 고위험 공종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여, 연내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해빙기 안전점검과 더불어 건설현장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설사업장 위험성평가 이행 실태 점검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승주 본부장은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현장 재해발생 위험을 철저히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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