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선채소 시설 현대화 127억 투입
진주시, 신선채소 시설 현대화 127억 투입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2-23 13:29
  • 승인 2017.02.23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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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노동력 절감시설 등 22개사업 추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전국 제일의 신선채소 수출도시와 주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127억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로 생산비 절감에 집중한다.
 
  진주시는 시설원예 농가에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전기난방기 등 에너지 절감시설을 비롯한 무인자동 병해충방제, 스마트 팜, 자동개폐기, 양액재배 및 관비재배 시설 등 노동력 절감사업 등 총 22개 사업을 추진해 시설의 현대화로 고품질 신선채소의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연작장해 예방을 위해 4억원의 사업비로 180ha에 토양소독제 공급과 딸기 우량모주 12만주를 공급하는 등 품질의 고급화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상반기에 추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신속하게 사업비를 집행해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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