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종합방제사업 착수
진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종합방제사업 착수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2-23 12:38
  • 승인 2017.02.2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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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종합적인 관리(IPM)로 선제적 방제 시행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및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재선충병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종합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종합방제 사업은 재선충병 방제와 예방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재선충병 '원스톱' 방제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내동면, 집현면, 명석면 등 피해외곽지 및 주요 도로변 소나무림 74ha에서 방제와 예방을 동시에 해 방제기간을 앞당길 수 있고 피해확산을 저지하는 방제방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월중 집중 실시해 3월중 완료할 계획이다.
 
  또 같은 시기 문산읍, 내동면, 상대동 등 피해집중지 소나무림 148ha에 예방나무주사로 재선충병 재발을 축소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은 피해고사목 제거도 중요하지만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나무주사가 필요하다. 따라서 재선충병 종합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선충병 방제에  대처하겠다” 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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