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투자유치 위한 유럽 4개국 순방 마쳐
정찬민 용인시장, 투자유치 위한 유럽 4개국 순방 마쳐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2-23 12:24
  • 승인 2017.02.23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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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3~23일 유럽 4개국 8개 도시 순방에 나선 정찬민 용인시장은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에서 국내 최대 원예유통단지와 ‘명장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한 3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무원·시의원 등 9명과 함께 순방에 나선 정 시장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용인에 국내 최대 규모의 원예유통단지 건립을 위해 네덜란드 대형 화훼그룹인 ‘힐베르다 데 보어(Hilverda De Boer)’사의 게르트 얀 숀네벨트(Gert-Jan Schoneveld)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국내 화훼수출 무역업체인 ’오르히디아 디자인(OHD)‘, 한국묘목협동조합, 시행사인 티앤엠(T&M)개발산업(주) 등과도 원예유통단지 조성을 위한 별도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훼그룹인 ‘힐베르다 데 보어’로부터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네덜란드 화훼시장의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화훼 종자공급과 계약재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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