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원활한 모유수유 및 산모와 아기의 행복한 모유수유를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 및 전동유축기 대여, 모유수유전문가 가정방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에 관심있는 임산부(36주 이상) 및 출산부가 대상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모유수유 유방관리, 수유방법지도, 유두혼동 교정 및 모유수유 문제시 해결방법 등을 교육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유수유에 관심있는 임산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보건소 내방 또는 전화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전동유축기 대여 및 모유수유 전문가 가정방문은 미숙아, 선천성이상아, 셋째아 이상 중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출산부가 대상이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효과적인 모유수유방법을 제시할 교육에 산모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