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독특한 의상과 파격적인 헤어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지난 10일 디지털싱글 ‘Ellythm’을 발표한 서인영은 음원 공개 하루 전인 9일 케이블 음악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복귀, 섹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다.

타이틀곡 ‘리듬속으로’는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댄스 넘버로, 2008년 디지털 싱글 ‘신데렐라’로 서인영과 호흡을 맞춘 가수 싸이가 작사 작곡했다.

트랜디한 음색으로 한 층 더 깊어진 가창력은 물론 위로 한껏 부풀린 오렌지색 머리에 가슴을 강조한 검은색 톱, 나풀거리는 분홍색 짧은 치마 등 서인영만의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인다. 마치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연상시킬 만큼 그녀만의 색다른 매력을 잘 살려냈다는 평.

서인영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리듬속으로’는 가장 서인영스러운 댄스곡이다. 노래, 안무, 콘셉트 모두 서인영 만의 독특한 감각으로 아우러진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져 섹시하면서도 큐티하고 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TV ‘쇼! 음악중심’, SBS TV ‘인기가요’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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