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도시농업 작품 만들기 등

그린투어 시민교육은 4월부터 5월까지 36개 동을 순회하며 동별 3회씩 운영한다.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동별 20명 내외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 이해 ▴자연순환 유기농업 ▴농작물 재배방법 ▴친환경제재(액비, 살균·살충제) 만드는 방법 ▴도시농업 작품 만들기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그린투어 시민교육 참여자는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또는 시청 도시농업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공동체 모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