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보일러 및 여름철 수온조절용 냉각기 설치예산 삭감으로 이용객 불만 고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실내수영장 노후 보일러 및 여름철 수온 조절용 냉각기설치 예산 2억 원 전액 삭감으로 이용객 불만이 고조된 상태에서 서은애 복지산업위원장 등이 수영장 현장 방문시 된서리를 맞았다.

이 상태로 수영장 운영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가 21일 현장방문을 했으나 수영장 입구에서부터 이용객들로부터 출입저지를 당하며 된서리를 맞았다.
한편 서은애 복지산업위장과 함께 실내수영장 현장방문을 동행한 의원들은 삭감된 보일러 예산에 대해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이용객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으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서은애 위원장은 다시 만나서 얘기 할 것을 제의하면서 발길을 돌렸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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