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도서관, 후쿠오카교육종합센터 관계자 방문
부산시립도서관, 후쿠오카교육종합센터 관계자 방문
  • 부산 이상연 기자
  • 입력 2017-02-21 17:32
  • 승인 2017.02.2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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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과 현황 설명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장원규)은 22일 일본 후쿠오카현립사회교육종합센터 관계자 2명이 시민도서관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쿠오타현립사회교육종합센터는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평생․사회교육을 진흥하고, 지역주민의 자주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교육과 평생교육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부산시민도서관과 후쿠오카현립사회교윢종합센터??nbsp;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 MOU를 체결하고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MOU 체결 후 일본 측 관계자의 첫 부산 방문이다. 시민도서관은 방문단에게 평생학습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방문단과 평생학습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방문단은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을 방문해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나라 기록 문화도 체험한다.
 
장원규 관장은 “일본 측 방문단의 첫 부산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평생학습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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