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3학년예비 담임선생님 150명을 대상으로 '에나 재미있는 진주이야기' 3학년 사회과 지역화교재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에나 재미있는 진주이야기'는 (사)삼광문화연구재단과 (사)진주문화연구소의 예산지원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전문교사 10명의 집필위원이 개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과 교육과정인 우리 고장 진주의 생활모습에 대해 학생용 학습장과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해 학생 및 교사들의 사회과 지역화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진주교육지원청 권만옥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화교재를 활용한 수업으로 진주를 사랑하는 진주인의 자긍심을 가진 학생을 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정집인 교사는 “사회시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역화자료라 교육과정 재구성 및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