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소독기 살균장치, 관정상부 보호시설, 음수대 비가림시설 등 설치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도는 21일 80개소의 약수터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청결하게 바꿔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김해 경운사 약수터 등 6개소는 시설개선을 완료했고 올해는 통영 원당골 약수터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편리하고 깨끗한 약수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개선사항은 자외선소독기 등 살균장치를 설치, 관정상부 보호시설 설치, 음수대 개선 및 음수대 보호시설(비가림 시설) 설치, 노후 안내판 교체 등이다.

신창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먹는물공동시설 개선사업으로 해당 약수터를 이용하는 주민 편의가 향상 되었으며 올해에도 시설개선사업과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이 편리하고 깨끗한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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