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식재료 공급업체 등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사천시가 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초·중·고교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위해 학교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합동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사천시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학교급식 사고 사전 차단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 등 자율적인 식품안전 수준 향상 및 위생환경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개학 전 학교장, 식자재납품업체 등에 대해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요령에 따른 공문서를 발송해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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