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2016년 천곡동행정복지센터가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어 2016년 복지행정(동 복지허브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2년 연속 선도 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선도지역은 후발 지자체에서 내방하는 경우 노하우를 교육하고 운영자료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지원과 아울러 성공사례의 경험을 전파하여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는 전 지역에 맞춤형 복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동해시는 현재 기본형 1개소(천곡동), 권역형 3개소(북평동-송정동, 발한동-묵호동, 망상동, 동호동-부곡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여 10개동 중 8개 동에서 복지 허브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미 추진 동인 북삼동, 삼화동은 2017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올해에는 발한동 행정복지센터를 선도로 10개동 전체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시 차원에서 민간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 확대,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동부 최돈왕 기자 news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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