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경제인대회 참석, 신선 농산물 수출 협약 체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2017년 서남아시아 및 중동 종합무역사절단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제1회 중동·아프리카 경제인대회에서 파프리카 등 진주시의 신선농산물 수출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 등 월드옥타 주요 경제인들과 파하드 알 게르가위 두바이 투자청 CEO, 코트라 본부장 등 두바이 경제인들에게 진주시 산업인프라에 대하여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하종덕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당초 계획된 종합무역사절단의 수출상담회 등 빠듯한 일정에도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이 시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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